자비에 돌란이라는 감독은 잘 몰랐다. 그의 [아이 킬드 마이 마더]라는 영화의 제목만 잠깐 들어봤을 뿐이다. 나와 엄마와의 관계. 엄마와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그냥 궁금해서 봤던 영화였지만, 관계 이상의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시작부분의 대사가 결말에 가야 이해가 간다.간호사_
잘 들어요, 디안
난 여기서 입소하고 퇴소하는 많은 아이들을 봐왔어요.
좋아지는 애들도 있지만 가망없는 애들도 있죠.
아픈 아이한테 가장 나쁜 건
엄마 또는 아이의 지나친 자기 확신이에요.
사랑과 구원은 별개에요
사랑은 말이 없죠.
불행하게도.
디안_
그런 비관적인 사람들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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