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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 통영 비진도 통영의 섬 비진도 입니다. 첫배를 타고가서 그런지 해가 뜨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주로 섬여행을 하면 조용히 섬한바퀴를 도는 편이라서 이곳 저곳 다 돌아봤었구요. 비진도는 섬이 두개로 이루어져서 있어요. 풍경 감상해보세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저 가운데 육로의 양옆은 마을 공동 자연양식장이라고 하네요. 참 물도 맑고 공기도 좋고 무척 좋습니다. 전 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날도 추워서 아무식당이나가서 라면을 끓여달라고 했더니 4000원에 끓여주십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그래도 무척 좋았구요. 혼자 고즈넉히 이런 저런 사색을 하실 때 한 번 다녀오세요~ 더보기
-. 통영 맛집 송이 복국 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여러차례 방문했던 통영에 대해서 가볍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송이 복국 입니다. 통영의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았고, 방문 때마다 가서 먹곤 했어요. 간판 찍는 걸 깜빡했는데 녹색 간판으로 되어있었어요. ㅎㅎ 멸치회무침, 멸치젓이 일반 도시와는 다르게 나오는 기본반찬입니다. 기본 반찬은 철에 따라 조금 다르게 나오더군요. 가을에는 멸치젓 대신 오징어 젓이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사진을 안찍어서.. ㅎㅎ 멸치 회무침은 처음에는 맛이 좀 비리다 했다가 나중에는 계속 먹었네요. 무한리필이 되니 많이많이 드셔도 되요. 소주한잔과 함께 캬~ 그 밖에 미역, 버섯, 나물 등이 나옵니다. 참복지리입니다. 맑은 국물과 함께 미나리와 마늘을 넣고 육수를 냈습니다. 그냥 해장에도 무지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