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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것

-. 강화, 편가네 된장, (간장게장) 단아하게 목공소안녕하세요? 단아하게 목공소입니다.오늘은 강화도 간장게장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편가네 된장을 안지가 벌써 2년 정도 되었네요.가끔 깔끔한 된장과 게장을 먹으러안양에서 강화까지 드라이브겸 갑니다. 게장 2인분입니다. 무엇보다 알이 꽉차있구요, 맛은 짜지도 않으면서 간이 알맞고,달지도 않으면서 간이 알맞습니다. 무한리필 게장을 먹으면 좀 질리는데무한리필이 아닌지 먹으면서도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분탓인가? ㅎㅎ) 저희집은 간장게장 2인분, 강된장 2인분을 시켰습니다.아래는 기본반찬인데요.강된장은 이미 나와있죠?나물까지 냠냠. 알이 들어간 사발은 간장게장 비벼먹고야채들어간 그릇은 강된장이랑 비벼먹습니다. 게장까지 나오니 근사합니다. 가격이 좀 나가는지라가족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강화도 바람.. 더보기
-. 부산 서면, 시골밥상 단아하게 목공소 부산여행의 두번째 맛집은 서면역 근처의 시골밥상입니다.백반이 먹고싶어서 찾아갔는데,무척 만족했네요. 줄을 서서먹는다고도 들었는데,저희는 운좋게 그냥 들어갔네요. 가는 길입니다.서면역 1번출구에서 쭉 오시면 보입니다. 아래 노란간판 처럼요. 동치미도 나오고 다양한 쌈종류도 나옵니다. 기본반찬이 나왔네요.포스팅하는데도 맛있겠다. ㅠ_ㅠ 메뉴는 고르는 것이 아니에요.그냥 시골밥상 하나입니다. 메인 요리가 하나씩 나오네요. 1 번. 된장찌개 2번 고등어 조림 3번 제육볶음 이렇게 진수성찬이 차려집니다.솔직하게 제육볶음 고기는 조금 질긴 것 같았구요.고등어조림 매우매우 훌륭합니다.조림의 무도 맛있어요. 가격은 8,000원서울에 비하면 저렴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나오다가 인테리어가 예뻐서 살짝.. 더보기
-. 부산 서면, 개금밀면 단아하게 목공소 부산여행을 하게 되어서 밀면집을 소개합니다. 부산여행의 마지막날. 호텔에서 가까운 서면시장을 돌아다니다가 간판을 보고 그냥들어갔습니다. 맛집은 역시 간판이 조금 낡아야 한다 생각해서였어요. ㅋ 개금밀면 가격이 무척 저렴합니다.밀면이 서울에 비하면 싼 것 같습니다.육수추가는 셀프! 육수를 먹어보면, 냉면맛을 알지요?육수가 진짜입니다.오리지널이에요! 밀면의 유래는 1,4후퇴 (625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밀렸던 때) 당시에 이북사람들이 피난을 와서 냉면을 만들어먹으려는데냉면의 재료인 메밀이 없어서밀가루로 냉면을 먹었다고 해서밀면이라고 합니다. 뒷만 개운하고, 고명 좋고개금밀면 맛있습니다. 더보기
-. 단아하게 목공소 #1. 그냥 써 보았다. 단아하게 목공소 낡은 효과. 더보기
-. 냄비받침 딱히 곰을 만들려던 것은 아니다.하지만 만들다보니 저런 모습이 나왔다.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데,다시는 저 놈을 못만들 것 같다. 더보기
-. 지난 겨울, 마지막 눈. 안양예술공원에서. 더보기
-. 일본의 옷가게 -. 현란하네. 더보기
-. 연기 연기를 보다가 굴뚝을 보다가기와를 보다가가게를 보게 됐다. 아이스크림 판매와굴뚝. 더보기
-. 광명 소하동, 두루치기 전문점 돼지집 돼지 두루치기를 먹고싶었다.기아 소하동(옛날엔 소하리...) 두루치기는 워낙 유명해서그냥 가서 몇 번 먹었었다.친구과 와서 그냥 또 갔다가 사진을 찍었다. 여긴 1,2층에 별관까지 있다.아.. 두루치기 한개만 이렇게 잘해도돈을 벌 수 있구나 했다. 아무튼 기본 반찬이다. 마늘, 무짱아찌고추, 쌈장 이렇게 미리 준비되어있다.세상에 내가 올 것을 알고있었다는 듯오자마자 30초만에 세팅이 끝났다. 밥이다. 단호박도 있다.돌솥밥이다.숭늉먹는 재미.숭늉숭늉 김치 두개.2인분이니깐.바로 두루치기에 투하! 소주 처음처럼 2000 원이다.착하다.메뉴도 싼데 술도 싸다.. 메뉴판이다. 싸다. 익었다. 먹자. 먹기 전에 두부를 넣어야지!3000원 짜리 두부를 투하 먹다가 중간에 라면도 넣어서 허겁지겁 소하동 두루치기 돼지.. 더보기
-. 안양, 원조 옛날 보리밥 안녕하세요 지대기입니다. 오늘은 안양 계원예술대학 근처의 옛날보리밥집에 다녀왔어요.이 곳의 전설을 말씀드리자면, 대략 15년 전만해도 이 부근에는 이 보리밥집이 한개였는데요. 옛날보리밥집이 잘되니깐 주변에 식당들이 우후죽순 생겨서 현재처럼 변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곳이 원조가 맞다고 합니다. 메뉴는 보시다시피 저 정도이고, 가격이 요새식당에 비하면 착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간판은 노란색이에요. 간판을 못찍었네요. ^^;주차도 편하게 되어있구요.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밑반찬 사진을 올려볼게요. 나물들입니다. 나물이 은근히 만들 때 기술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이 다채로운 나물을 보고 입이 뜨악 벌어졌어요. 된장찌개인데 정말, 청국장을 조금 섞은 것 같아요. 정말 이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