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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것

-. 강원도 평창 봉평, 맛있는 해물짜장과 해물짬뽕. 안녕하세요. 지대기 입니다. 평창 봉평의 맛집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평창에 다녀왔다.정확히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평창의 봉평이다.사실 이곳은 친구 펜션에 놀러 자주가는 곳이다.봉평봉평 하면 역시 메밀 막국수이지만,혹은 메밀 전병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평창에 내려오면 항상 들르는 맛집중의 맛집이다. 곤드레로 면을 만든다고 하는데...사실 난 잘 모른다. 곤드레 면.. 근데 정말 맛이 있고, 서울에선 못먹는다. 그래서 매번 먹는다는 사실! 자금성이란 곳이다. 보시다 시피 메뉴는 그냥 그렇다.근데 내가 추천하는 것은 저 빨간 메뉴에 있는해물쟁반짜장, 해물쟁반짬뽕이다.항상 한놈 씩 시켜먹는다. 기본반찬이다. 탕슉을 먹기위한 간장을 만들고나서 탕수육이 나왔다.솔직히 아주 맛있다 이런건 모르겠지만,그냥 .. 더보기
-. 안양 예술공원 , 분위기 좋은 카페, 수목원 가는길, 팥빙수 2월의 마지막 날, 눈이 갑자기 쏟아졌다.눈도 왔고, 해서 안양 유원지(안양 예술공원)을 갔다가추울 땐 팥빙수라며, 갤러리카페 수목원 가는길에 들렀다. 생각보다 눈이 예쁘게 와서 사진도 유달리 빛이 나게 찍혔다. 수목원 가는 길은 입구가 두개이다.산책로 쪽의1층 입구, 도로 쪽의 2층 입구가 있다. 아래는 1층 쪽의 전경이다.해질 녘이었는데, 간판 위에 눈이 예쁘게도 앉아있다. 정말 하얗게 눈이 왔구나. 감상엔 그만 젖고 카페 소개를 하고자 한다. 우린 팥빙수를 주문했다.메뉴판을 보니 커피의 친구란다.글쎄요... ㅋㅋㅋ 안양예술 공원의 팥빙수다.곶감, 인절미, 연유, 팥.밀크팥빙수에는 이런 재료들이 있다.뭐 팥빙수 맛이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도결국 음식의 맛은 분위기 또한 중요하다고 느낀다. 수목원 가는길.. 더보기
-. 광명 소하동 한정식 맛집 산너머 남촌 일요일, 삼일절 사이의 끼인 월요일에 이케아를 갔다.하지만, 이케아 주변은 주말이면.. OTL 주변에 먹을 곳도 아직은 그렇게 많지 않다.광명아울렛은 아이들과 유모차로.. 바글바글.. ㅠㅠ결국 이케아 주변 맛집을 고민하다가점찍어 두었던 광명 소하동에 있는 산너머 남촌,한정식 집을 갔다. 식당의 내부는 크고 쾌적하다. 슬슬 먹어볼까? 우선, 숟가락과 젓가락이 비닐에 쏘옥 들어가 있다. 씻는 것이야 다른 식당과 비슷하겠지만,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 위생적으로 보인다. 메뉴판이다. 동강, 영월 정식이라고 한다.강원도 정식이다.강원도 정식이라고 해서인지 그냥 느낌이 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우리는 돼지니깐,양 많은 동강정식을 2인분 시킨다.참고로 같은 종류로 2인분 이상 주문해야만 한다. 코스요리로.. 더보기
-.스웨덴세탁소, 안돼 함께걷던 길 함께 듣던 노래 낯설어진 모든게 그대를 찾네요 기억은 아직 그대로인데 이젠 이런 내가 한심하네요 그댈 잘라내봐도 안돼 기억을 씻어내도 안돼 자라나고 자라서 또 한번나를 뒤덮는 그대를 다시 미워해봐도 안돼 정말 뭘 해도 안돼 그댈 지우는건 오늘도 힘들것같죠 혼자걷는 길 혼자듣는 노래 아무것도 어떤것도 괜찮지않네요 기억은 자꾸 더 짙어지는데 이젠 이런 나를 어떻게하죠 그댈 잘라내봐도 안돼 기억을 씻어내도 안돼 자라나고 자라서 또 한번나를 뒤덮는 그대를 다시 미워해봐도 안돼 정말 뭘 해도 안돼 그댈 지우는건 오늘도 힘들것같죠 정말 이대론 안돼 정말 이렇겐 안돼 그댈 잘라내봐도 안돼 기억을 씻어내도 안돼 자라나고 자라서 또 한번나를 뒤덮는 그대를 다시 미워해봐도 안돼 정말 뭘 해도 안돼 그댈 지우는.. 더보기
-. 남영동 열정도 치킨사우나 남영동 열정도에 갔다. 열정도는 열정감자로 성공한 청년들이 가게를 한꺼번에 6개를 오픈했다고 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그간 미루다가 마감 직전에 달려갔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밤 12시 까지라고 한다. 마감때문에 주문은 밤 11시 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치킨사우나의 인테리어다. 다른 것 보다 이곳 열정도의 특징은 청소를 무지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저 튀김기 위 하얀색 타일을 비누로 닦는 걸 보고, 바닥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닭집에서 일을 했었기에 얼마나 청소를 열심히하는지 알 수 있었다. 매실차도 입구에 놓여있다. 이런 작은 서비스가 마음에 든다. 하지만, 마감 때 갔더니 남아있지는 않았다. ㅠㅠ 메뉴판은 남자들이 메뉴판을 돌리지 않아도 가능하게! 아이디어 좋구.. 더보기
-. 신포 원조 닭강정 안녕하세요, 이번 맛집은 인천 신포 동의 닭강정 입니다.닭강정이 처음 생긴 곳이 인천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가봐야지 하고 미루다가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닭강정을 먹고왔습니다. 메뉴는 후라이드와 양념 닭강정 두종류가 있고, 중짜리 대짜리가 있습니다. 음료수는 1000원, 맥주는 3000원이었구요. 이게 메뉴의 전부입니다. 저는 대짜리를 시켰습니다.우선 주문을 하면, 아래와 같이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그리고 닭강정 대짜리가 나왔습니다. 닭강정은 일단 달콤합니다. 거기에 청양고추와 땅콩분태로 매우면서 담백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서 한 번 드셔보세요.분점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광명에도 있구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시거나, 공감이 가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더보기
-. 좋은 이별/ 김형경/ 푸른숲 -. 좋은 이별/ 김형경/ 푸른숲 p 28.현대 정신분석학자들은 병리적 애도란 없다고 주장한다. 이별 후에 느끼는 모든 감정이 그 당사자에게 필요하고 정당한 반응이라는 것이다. p 29. 이별할 때면, 사랑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면의 모든 감정이 일시에 솟구쳐 오른다. 평소와는 다른, 어둡고 혼돈스러운 내면으로 들어가 …중략… 부정적인 자기 모습과 만나게 된다. 바로 그것을 마주 볼 자신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아예 이별을 외면하고 지나가는 것이다. p 43. 정신분석적 심리 치료가 목표로 하는 지점은 내면에 의존하고 있는 부모 이미지를 떠나보내고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개인으로 서는 것이다. 경제적, 사회적 독립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와 관계된 애증의 감정으로붜 자유로워지는 일이다. 내면의 부모를 떠나보내는.. 더보기
-. 알랭드 보통, 불안 글이 도움이 되시거나, 공감이 가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3댓글 하나가 저에겐 감동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평안하세요 :) 더보기
-. 신길동 호수삼계탕 이번 포스팅은 신길동 호수 삼계탕입니다.여름엔 건물 세개나 운영하는 어마어마한 곳인데요. 저는 곧잘 먹으러 갑니다.왜냐하면,들깨 땅콩 죽? 과 어린 영계를 푹 익혀서 나오는데 고기가 무지 부드럽습니다.죽도 엄청 맛있어요. 고소하기도 하지요.밥도 말아서 뚜와! 먹으면 배터지게 먹고나옵니다. 메뉴는 별 것 없습니다. 2016년부터는 1000원 오르네요. 2016년부터 가격은 14000원이 되겠습니다.포장은 가능하고, 도곡동에도 오픈했다고 하네요. 메뉴는 저게 다이니깐, 됐고 밑반찬과 삼계탕을 보시죠. 진짜 맛있습니다. 벌써 10년째 단골이네요.삼계탕드시려면 다른 곳 가지마세요~~ 신풍역에서 가실 분은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길따라 걸어가시면 오른 쪽에 나옵니다. (5~10 분 거리) 글이 도움이 되시거나, .. 더보기
- 안도현 잡문 中 열심히는 하는데.글씨는 점점.. 못써지네요.. 요새 마음이 삐뚤어진듯...그래도 이유없이 좋아라~ 글이 도움이 되시거나, 공감이 가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3댓글 하나가 저에겐 감동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평안하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