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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구글 포토, 사진 백업하기 내 핸드폰은 현재 아이폰 6 플러스다.16기가를 쓰는 입장에선 사진을 찍고도 공간이 모자라므로 항상 백업을 해야하는데,네이버 클라우드를 비롯한 대부분의 클라우드가 공간에 제약이 있다.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은 구글 포토이다. 지금부터 구글 포토 어플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1. 앱스토에서 구글 포토 혹은 google photo 를 입력해서 설치를 한다. 2. 설치가 완료되면 어플을 실행시킨다. 구글계정을 로그인하고, 그 후, 시작하기를 눌러 어플을 실행시킨다. 3. 그 후, 설정을 시작한다. 백업 및 동기화는 켠다. 그래야 사진이 구글포토로 전송이 되기 때문이다.모바일 데이터가 무제한인 사람들은 상관 없지다. 하지만, 나같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와이파이 접속시에만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사람.. 더보기
-. 남영동 열정도 치킨사우나 남영동 열정도에 갔다. 열정도는 열정감자로 성공한 청년들이 가게를 한꺼번에 6개를 오픈했다고 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그간 미루다가 마감 직전에 달려갔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밤 12시 까지라고 한다. 마감때문에 주문은 밤 11시 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치킨사우나의 인테리어다. 다른 것 보다 이곳 열정도의 특징은 청소를 무지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저 튀김기 위 하얀색 타일을 비누로 닦는 걸 보고, 바닥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닭집에서 일을 했었기에 얼마나 청소를 열심히하는지 알 수 있었다. 매실차도 입구에 놓여있다. 이런 작은 서비스가 마음에 든다. 하지만, 마감 때 갔더니 남아있지는 않았다. ㅠㅠ 메뉴판은 남자들이 메뉴판을 돌리지 않아도 가능하게! 아이디어 좋구.. 더보기
-. 신포 원조 닭강정 안녕하세요, 이번 맛집은 인천 신포 동의 닭강정 입니다.닭강정이 처음 생긴 곳이 인천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가봐야지 하고 미루다가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닭강정을 먹고왔습니다. 메뉴는 후라이드와 양념 닭강정 두종류가 있고, 중짜리 대짜리가 있습니다. 음료수는 1000원, 맥주는 3000원이었구요. 이게 메뉴의 전부입니다. 저는 대짜리를 시켰습니다.우선 주문을 하면, 아래와 같이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그리고 닭강정 대짜리가 나왔습니다. 닭강정은 일단 달콤합니다. 거기에 청양고추와 땅콩분태로 매우면서 담백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서 한 번 드셔보세요.분점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광명에도 있구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시거나, 공감이 가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더보기
-. 좋은 이별/ 김형경/ 푸른숲 -. 좋은 이별/ 김형경/ 푸른숲 p 28.현대 정신분석학자들은 병리적 애도란 없다고 주장한다. 이별 후에 느끼는 모든 감정이 그 당사자에게 필요하고 정당한 반응이라는 것이다. p 29. 이별할 때면, 사랑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면의 모든 감정이 일시에 솟구쳐 오른다. 평소와는 다른, 어둡고 혼돈스러운 내면으로 들어가 …중략… 부정적인 자기 모습과 만나게 된다. 바로 그것을 마주 볼 자신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아예 이별을 외면하고 지나가는 것이다. p 43. 정신분석적 심리 치료가 목표로 하는 지점은 내면에 의존하고 있는 부모 이미지를 떠나보내고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개인으로 서는 것이다. 경제적, 사회적 독립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와 관계된 애증의 감정으로붜 자유로워지는 일이다. 내면의 부모를 떠나보내는.. 더보기
-. 알랭드 보통, 불안 글이 도움이 되시거나, 공감이 가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3댓글 하나가 저에겐 감동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평안하세요 :) 더보기
-. 신길동 호수삼계탕 이번 포스팅은 신길동 호수 삼계탕입니다.여름엔 건물 세개나 운영하는 어마어마한 곳인데요. 저는 곧잘 먹으러 갑니다.왜냐하면,들깨 땅콩 죽? 과 어린 영계를 푹 익혀서 나오는데 고기가 무지 부드럽습니다.죽도 엄청 맛있어요. 고소하기도 하지요.밥도 말아서 뚜와! 먹으면 배터지게 먹고나옵니다. 메뉴는 별 것 없습니다. 2016년부터는 1000원 오르네요. 2016년부터 가격은 14000원이 되겠습니다.포장은 가능하고, 도곡동에도 오픈했다고 하네요. 메뉴는 저게 다이니깐, 됐고 밑반찬과 삼계탕을 보시죠. 진짜 맛있습니다. 벌써 10년째 단골이네요.삼계탕드시려면 다른 곳 가지마세요~~ 신풍역에서 가실 분은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길따라 걸어가시면 오른 쪽에 나옵니다. (5~10 분 거리) 글이 도움이 되시거나, .. 더보기
-. 청국장 -. 청국장 두부와 김치가물 속에서 들썩들썩 하더니황토색으로 물든다. 두부의 고소함이김치의 짠내가 거기에 청국장 한 움큼이간이 알맞은 구수함으로 변한다.맛이 참 맑다. 색깔이 탁함에도 청淸국장이라 불리운다. 글이 도움이 되시거나, 공감이 가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3댓글 하나가 저에겐 감동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평안하세요 :) 더보기
-. 바람이 차요. -. 바람이 차요. 바람이 차요.당신의 손가락은 가늘군요.내 도톰한 손바닥으로당신의 손가락을 품어차가운 바람함께 맞읍시다.괜찮죠?그럼,우리 또 만나요. :) 글이 도움이 되시거나, 공감이 가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3댓글 하나가 저에겐 감동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평안하세요 :) 더보기
- 안도현 잡문 中 열심히는 하는데.글씨는 점점.. 못써지네요.. 요새 마음이 삐뚤어진듯...그래도 이유없이 좋아라~ 글이 도움이 되시거나, 공감이 가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3댓글 하나가 저에겐 감동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평안하세요 :) 더보기
-. 잡문/ 안도현/ 이야기가있는집 -. 잡문/ 안도현/ 이야기가있는집 서점에 들렸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다. 시인은 숨소리 하나의 의미에도 대단한 관찰력을 보이며, 글로 멋진 조각을 한다. 사랑과 미움, 희망과 절망, 삶과 죽음이 결국 하나라는 것으로 귀결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안도현 시인의 잡문이다. p 4. 바람이 차요. 잘 자요. p 7. 뼛속 깊이 쉬는 하루였으면 p 31. 꽃이 입이 없어서 말 못하는 줄 아나? 꽃은 향기로 말하지. p 36. 벚나무 잎사귀들이 제일 먼저 물들어 땅에 내려앉는다. 제일먼저 철든 것인가. 제일 철없는 것인가. p 64. 낡아가는 것들이 아름다운건 시간 때문이다. p 65. 나는 거대하고 높고 빛나는 것들보다는 작고 나지막하고 안쓰러운 것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햇빛이 미끄러져 내리는 나뭇잎의 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