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다이어리 쓰는 방법 안녕하세요 지댁! 입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것은 바로 에버노트로 다이어리 쓰는 방법이에요. 보통은 복잡하게 쓰지 않지만, 저는 항목 별로 정리해서 간단하게 쓰고 있어요. 우선은, 아무 노트에 생각나는대로 적습니다. 대충 살다가 보니깐 좋은 생각을 해도 잊혀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펜과 노트는 항상 들고 다니면서 생각날 때 마다 전부다 적어 놓습니다. 에버노트에는 아래와 같은 형식을 만들어 놓습니다. 가령, 저의 형식은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151200 (에버노트) # Business plan # info # books # diary # thinking # dictionary # to write # design # to meet # to do # to buy # to watch # to read.. 더보기
-. 통영 비진도 통영의 섬 비진도 입니다. 첫배를 타고가서 그런지 해가 뜨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주로 섬여행을 하면 조용히 섬한바퀴를 도는 편이라서 이곳 저곳 다 돌아봤었구요. 비진도는 섬이 두개로 이루어져서 있어요. 풍경 감상해보세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저 가운데 육로의 양옆은 마을 공동 자연양식장이라고 하네요. 참 물도 맑고 공기도 좋고 무척 좋습니다. 전 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날도 추워서 아무식당이나가서 라면을 끓여달라고 했더니 4000원에 끓여주십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그래도 무척 좋았구요. 혼자 고즈넉히 이런 저런 사색을 하실 때 한 번 다녀오세요~ 더보기
-. 통영 맛집 송이 복국 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여러차례 방문했던 통영에 대해서 가볍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송이 복국 입니다. 통영의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았고, 방문 때마다 가서 먹곤 했어요. 간판 찍는 걸 깜빡했는데 녹색 간판으로 되어있었어요. ㅎㅎ 멸치회무침, 멸치젓이 일반 도시와는 다르게 나오는 기본반찬입니다. 기본 반찬은 철에 따라 조금 다르게 나오더군요. 가을에는 멸치젓 대신 오징어 젓이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사진을 안찍어서.. ㅎㅎ 멸치 회무침은 처음에는 맛이 좀 비리다 했다가 나중에는 계속 먹었네요. 무한리필이 되니 많이많이 드셔도 되요. 소주한잔과 함께 캬~ 그 밖에 미역, 버섯, 나물 등이 나옵니다. 참복지리입니다. 맑은 국물과 함께 미나리와 마늘을 넣고 육수를 냈습니다. 그냥 해장에도 무지 좋.. 더보기
-.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지음/ 아포리아/ 알라딘eBook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지음/ 아포리아/ 알라딘eBook p 8. 그런 점에서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일이 아니라 놀이를 앞자리에 두어야 한다. 일이 먼저가 아니다. 놀이가 먼저다. p 11. 크라잉넛 멤버들은 자기가 원하는 인생을 스스로 설계했고 그 삶을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살았다. 행복했기에, 대학을 가지 않거나 대학 공부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면서 노래와 연주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시민운동을 한 청년들 중에도 그런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지도 않았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지도 못했다. 마음 가는 대로 살지 못했다. 죽을 때까지 이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다. p 16. 삶의 존엄과 인생의 품격은 스스로 찾아야.. 더보기
-. 30년 후엔... 30년 후엔 정말 그럴 수 있을까? :) 더보기
-. 스무 살, 서른 살. 더보기
-. 그럴 때 부러워.. 당신도 그럴 때가 있을까? :( 더보기
-.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이세진 옮김/ 부키/ 알라딘 eBook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이세진 옮김/ 부키/ 알라딘 eBook p 10. 그녀가 진심으로 흥미를 갖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언제나 또래들의 관심사나 대화 밖에 있었다. 어쩌다 파티에 참석하면 문득 묘한 괴리감을 느끼면서 '이렇게 허무하고 겉치레에 불과한 모임을 왜 재미있다고 하는걸까?'라는 생각에 빠지곤 했다. p 12.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하나의 새로운 생각은 오만 가지 새로운 생각을 몰고 온다. 그들은 두뇌회전이 아주 빠르다. 그렇다 보니 생각의 속도를 따라가지못해 말을 더듬거나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곤 한다. 언어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들의 복잡하고 정묘한 생각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기댈 수 있는 확실성이 무엇보다 간절한다. 머릿속.. 더보기
-. 크레마 카르타 크레마카르타를 샀어요. 리뷰를 써보고자 합니다. 크기를 비교해볼게요. 아이폰 6+와 크레마 카르타에요. 오른쪽은 글씨크기가 원본입니다. 하지만~ 글씨를 키우면 아래와 같이 된답니다. 또 하나는 잉크로 화면을 나타내기 때문에 눈에 피로감이 거의 없는데요.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 볼 때, 아래처럼 백라이트를 켜면 볼 수 있습니다. 크레마 카르타를 사는 가장 큰 이유죠. 눈의 피로감! 아이폰6 플러스와 비교가 어렵다면 담배갑으로 한 번 더 비교해볼게요. 메뉴 설명입니다. 기본적으로 ebook 메뉴에서는 전 서점사의 계정을 등록 후, ebook을 볼 수 있구요. 스토어는 제가 이 기기를 구매한 사이트로 설정이 됩니다. 전자도서관이나 웹서핑도 되지만.. 느려서.. 걍 스마트폰 쓰시면될 것 같구요. 사전 기능은 좋.. 더보기
-. 소하동 산촌 신 쭈꾸미 소하동 맛집. 산촌 신 쭈꾸미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도로에서 산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한적하고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깔끔하고, 맛 또한 훌륭합니다. 연인들끼리 와도 좋고, 부모님 모시고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조금 난해한 곳에 위치하고 있네요. 메뉴는 위 사진으로 찰칵. 쭈꾸미는 보통 매운맛, 아주 매운맛이 있습니다. 처음 가면 메밀 전병, 샐러드, 그리고 콩나물 무생체를 주네요. 아! 물대신 예쁜 주전자에 차를 주는데 물을 찍는 건 깜빡했네요. 밥과 묵사발이 나온 후, 아주 매운맛의 쭈꾸미입니다. 아주 매워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중독이라서 계속 집어먹은.. 식사를 다 했습니다. 계산 후, 영수증을 들고 입구 옆 카.. 더보기